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키노시타 유우카 (문단 편집) === 명란젓 논란 === [youtube(qcdugbtNvH8, start=143)] 2분 23초부터. 2019년 1월 3일 명란 크림 치즈 버터죽 만들기 방송에서 [[명란젓]]이 일식 재료지만 양식과 잘 어울린다는 발언을 했다. 이 발언 자체는 모르고 했다 하더라도 일본인들의 답글에만 하트를 달고 명란젓이 한국 음식이라 설명해 주는 답글은 의도적으로 피한다는 이야기가 퍼지면서 한국 구독자들의 이탈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녀의 팬들이나 열혈 구독자들은 [[https://www.youtube.com/watch?v=v-KBcj4ly3s|명란젓에 대한 답글을 무시하는 경황이 과장이라고 주장했다.]] 원본 동영상 댓글을 시간순으로 확인해 보면 단순히 시간상으로 빨리 올라온 댓글들에 순차적으로 하트가 달려있고, 한국인의 댓글에도 하트가 달려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키노시타가 한국말을 읽지 못한다는 것도 오해를 사는 이유가 되었을 것이다. 무슨 내용인지 모르는 말을 함부로 하트를 누를 수는 없기 때문이다. 논란이 과열된 이후에는 논란을 의식했는지 오히려 한국말 또는 영어로 쓴 댓글들에 무작정 하트를 누르기도 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때에도 좋은 말인지 나쁜 말인지 가리지 못하고 아무 댓글에나 하트를 눌러줬다.] 그러나 논란 이후의 시간에도 비판에 대한 피드백은 없이 하트를 누른 정황이 발견되어 팬들의 실드, 혹은 일빠, 토왜들의 시녀질이라는 비아냥도 만만치 않게 받았다. 영상 업로드 다음날인 1월 5일, 해당 방송에 본인의 피드백이 고정댓글로 올라오며 상황이 정리되는 듯 보였다. 다만, 사과문을 한글로 올렸다는 이유로 비난하는 사람도 있다. "영어나 일본어로 사과문을 올려 명란젓은 한국 음식이라는 사실을 널리 알렸어야 했는데, 그렇지 않았다"는 게 비난의 요지. 하지만 한국 사람들에게 사과하기 위해 한국말을 할 줄 모르는 외국인이 한글로 사과문을 적어 올렸다는 건 오히려 사과하기 위해 그만큼 성심을 보였다는 증거이기 때문에 비난할 건 아니다. 또한 '사과문'은 용서를 구할 사람에게 사과의 뜻을 전하는 내용을 전하는 것이다. 때문에 한국 사람들에게 사과를 하기 위해 '일본어'를 쓴다는 발상이 오히려 불친절한 사과문에 가깝다.[* 만약 키노시타 유카가 "명란젓이 한국 음식"이라는 사실을 알려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면, 그건 사과문이나 해명문의 형식으로 알려질 게 아니라 별도의 설명 글이나 설명 영상으로 올라오는 게 맞다. 즉, "사과문이 잘못됐다"며 비난할 게 아니라, 아쉬움을 표현하는 볼멘소리로서 "명란젓이 한국 음식이라는 걸 알려달라"며 별도의 요청을 하는 게 맞다.] 1월 6일, 해당 영상 댓글에는 한국인들이 키노시타에게 사과하며 루머와 선동에 휩쓸려 댓글테러를 일으킨 자들에 대한 비난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국 네티즌들의 수준만 보여주고 나라망신이라고 하는 부류가 있는가 하면 댓글 몆 개로 나라망신 운운 하는 것은 제 얼굴에 침뱉는 행위이며 일본정부나 일본 정부의 미디어 왜곡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민간인들이 저지르는 우리나라를 향한 수많은 왜곡의 역사가 오래 이어져 온 만큼 정당한 비판이었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일단 사과문에서조차 일식 재료 운운하였기에 소명이 불충분하다 느끼는 의견도 나오는 것은 당연한 것일진데 결국 원본 영상 댓글에서는 정당한 왜곡정정을 요구한 한국인들마저 예민충으로 몰리고 마는 현상으로 종결된 것만 보아도 그렇다. 한편, 번역 과정에서 오해를 샀다는 의견도 일고 있다. 키노시타 본인은 '일식 재료'라고 말한 반면, 번역자 분은 '일식'이라고 줄여 썼는데, '일식 재료'와 '일식'이라는 표현의 차이로 인해 오해를 샀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일식'이라고 하면 "일본 기원의 음식"이라는 의미가 되는 반면에, 본래 표현대로 "일식 재료"라고 한다면 "일식에 쓰이는 식재료"라는 의미로 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명란젓은 메밀국수, 초밥, 오니기리 등등 일본 요리 전반에 폭넓게 쓰이는 식재료이다. 또한 키노시타 본인이 사과문에서 "후쿠오카에서도 명물로 명란젓을 만들고 있기 때문에 그러한 의미로 한 말"이라고 한 데 비추어 볼 때, "일본산 식재료"라는 의미로 쓴 표현일 가능성도 높다. 하지만 만약 정말 번역으로 인한 오해였다면, 진작에 오해라고 해명하는 것이 옳은 행동이다. 그러나 한국말이 능숙하지 못하다는 언어의 장벽을 무시할 수는 없다. 모두가 모르는 사실인데 한국어 번역을 해주시는 분은 키노시타의 팬이 자청해서 하는 것이고, 키노시타 본인은 한국말을 거의 할 줄 모르는 수준이다. [[쿠사나기 츠요시]]나 [[와타나베 슈]]같이 한국어가 능숙한 일본인들은 뭐냐고 할 수 있는데 그들이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거친 것일 뿐, 키노시타가 한국어를 할 줄 모르는 것은 비판의 대상이 될 수 없으며 나아가서 번역으로 인해 생긴 오해 또한 키노시타 본인이 아닌 번역가가 해명해야 하는 것이다. 애초에 번역으로 인해 뜻이 왜곡됐다면 그것은 발언자가 아닌 번역가가 해명해야 하는 것이 맞다. 그러나 일식, 일식 재료에서 오는 차이는 그다지 크지 않을 뿐더러 어찌보면 일식 "재료"라는 것이 더 큰 왜곡일수도 있다는 관점에서 보면 키노시타 본인의 발언이 1차 원인제공이었던 것에는 반박의 여지가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